별똥별촬영 [과천] - 포토래빗스튜디오

사진: 포토레빗스튜디오

 

 

별똥별촬영 [과천]

 

 

 

 

 

 

 

8월12일 우성우가

 

떨어진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그래서 저녁에 가까운 과천에 왔답니다

 

 

 

 

전기줄이 없으면서 나무나 건물 등등

 

전봇대가 방해되지 않도록

 

확 띄인곳을 찾아서 자리를 잡았지요

 

 

 

 

하늘을 촬영한다는거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셋팅할때까지는 뭐 괜찮았어요

 

 

 

 

촬영을 하면 할수록

 

내 목이 먼저 떨어질까

 

별똥별이 먼저 떨어질까...

 

시간과 체력과의 싸움이였지요

 

 

 

 

진수오빠는 운이 좋아야만

 

별똥별 촬영이 가능하데요

 

 

 

 

왜그럴까 했는데요

 

사실 민이는 별똥별

 

한번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환한 별이 떨어지는데

 

순식간이더라구요

 

 

 

 

민이가 우연히 찍은 별똥별이랍니다

 

민이는 그져 카메라

 

셔터를 눌렀을 뿐이구요

 

눈으로 보진 못했는데

 

운좋게 촬영엔 성공을 했어요

 

 

 

 

워낙 순식간이라서

 

준비하고 있다가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촬영한다는건 불가능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줘야 하더라구요

 

 

 

 

우성우라 해서 잔뜩

 

별똥별을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별똥별은 4개 봤답니다

 

 

 

 

진수오빠는 카메라에

 

못 담아서 엄청 아쉬워했어요

 

 

 

 

민이는 별똥별도 처음 보고

 

카메라에도 담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날은 달빛도 좀 밝았고

 

주변이 좀 밝아서

 

맘에 들게 촬영하진 못했어요

 

 

 

 

다음엔 산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촬영해 봐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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